배우기3 적극적 예술 향유를 위한 노하우와 지원 프로그램 적극적인 예술 향유를 위해서는 ‘감상’에서 ‘참여’로 나아가는 태도가 핵심입니다. 전시나 공연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고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예술을 자기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꾸준히 쌓고, 다양한 예술 장르에 열린 마음을 가지며, 지역 사회에서 제공하는 예술 교육, 동아리 활동, 창작 발표 기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혼자서 시작하기 어렵다면 지역 공동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런 경험은 예술을 '감상'이 아닌 '실천'으로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생활문화센터 운영사업 (문화체육관광부 / 지역문화진흥원.. 2025. 6. 15. 가야금 입문 8주 수업계획서 6월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우선 8주 과정으로 가야금 수업을 하기로 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박물관 학예사" 강좌에서 만난 최선생이 가야금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야금에 진심인 그는 내가 어디에서 수업을 받는지 궁금해했다. 6월부터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그때쯤 내가 수업하는 계룡에 같이 가보기로 했다. 처음 가야금을 배우면서 대전에서 계룡까지 가야하면 배움을 시작하기도, 지속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나또한 매주 가는 것이 번거로워, 자꾸 빠지게 되는 상황이니), 실력과 가르치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내가 가르치는 것은 어떤지 물어봤고 최선생이 흔쾌히 승낙을 하여 가야금 수업이 성사되었다. 나또한 가야금에 진심이니 이번 경험을 계기로 가야금 선생님으로 입문을 할 것이.. 2025. 6. 7. 제17회 황산벌 전국국악 경연대회 제17회 황산벌 전국국악 경연대회2025.3.29.~30. /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 제17회 황산벌 전국 국악경연대회는 계백 장군의 얼을 기리고, 진양조 창시자인 김성옥 선생과 거문고 산조 창시자인 백남준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본 대회는 국악 꿈나무부터 실력파 명창까지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며, 총상금은 1,430만 원으로 국회의장상이 포함되어 있다. 본선은 3월 30일 논산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 대회 신인부 참가를 위해 두 달 간 하루 한시간 정도 연습을 했다. 신인부는 비대면 단심제로 영상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항상 미흡하지만 대회 준비로 악보를 외워서 진양조를 연주할 수 있게 됨에 만족한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이니 이번 대회는 재수다.^^ 2025.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