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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소당음악회
2026.2.4.~14. / 서울돈화문국악당
역사와 이야기가 흐르는 서울돈화문국악당의 대표 기획 공연, <일소당음악회>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일소당(佾韶堂)'을 아시나요?
1953년 서울 운니동 비원 앞에 자리 잡았던 국립국악원 안에는 '일소당'이라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춤을 뜻하는 '일(佾)'과 풍류를 뜻하는 '소(韶)'가 합쳐진 이름처럼, 이곳은 우리 전통 춤과 음악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죠. 비록 지금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그 정신을 이어받아 매년 2월 <일소당음악회>라는 이름의 공연으로 재탄생하고 있습니다.
2026년 주제: 현(絃)의 세계와 민요
2026년 올해의 일소당음악회는 아쟁(이태백), 가야금(문재숙), 거문고(이재화)로 대표되는 현악기의 깊은 울림과 민요(이춘희)가 어우러지는 무대로 새해를 엽니다.
공연 일정 및 출연진 상세
이번 공연은 네 분의 명인들이 각자의 삶과 예술 세계를 '연주'와 '대화'로 풀어냅니다.
| 날짜 | 출연진 | 주요 내용 |
| 2월 4일(수) | 이태백 (아쟁) | 아쟁을 중심으로 고법, 판소리까지 아우르는 종합 예술인의 무대 |
| 2월 7일(토) | 문재숙 (가야금) | 가야금산조 및 병창 보유자로서 스승의 유산을 이어온 기록의 시간 |
| 2월 11일(수) | 이재화 (거문고) | 거문고산조 예능보유자의 정통성과 확장을 향한 깊은 질문 |
| 2월 14일(토) | 이춘희 (경기민요) | 설 앞둔 마지막 무대, 노래가 곧 삶이 된 경기민요의 정수 |
"예인에게 길을 묻고, 삶을 듣다"
이번 음악회는 단순히 소리를 듣는 것을 넘어, 한 예인이 걸어온 길을 입체적으로 조망하는 귀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공연 관람 정보
- 장소: 서울돈화문국악당
- 시간: 2월 4일·11일(수): 오후 7시 30분, 2월 7일·14일(토): 오후 5시
- 공연 특징: 예인들의 연주와 더불어 진솔한 대화가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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