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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9

제14회 국립국악원 학술상 및 평론상 공모 전통예술 연구와 비평을 위한 공모 개요국립국악원에서는 전통예술 분야 연구를 장려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자 제14회 학술상 및 평론상 공모를 시행한다. 이번 공모는 학술과 평론 두 부문으로 나누어지며, 전통예술 및 인접학문을 주제로 한 창작 원고를 공개 모집한다. 해당 상은 학문적 기여와 창의성을 중시하며, 순수 창작물만을 대상으로 한다. 학술과 평론 각각에 대해 별도의 심사와 시상이 이루어진다. 응모 자격과 제외 조건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나, 학술 부문은 대학 전임교원 및 박사학위 취득 후 7년이 초과된 자는 제외된다. 또한 학술·평론 부문 모두 2인 이상 공동연구자와 타 기관에서 같은 주제로 연구비를 받은 자는 응모할 수 없다. 학위논문도 접수 대상에서 제외되며, 오직 국내외 미발표된 순수 창작.. 2025. 6. 22.
창단 40주년을 맞은 KBS 국악관현악단 특별공연 KBS국악관현악단은 1985년 창단 이래 한국 국악관현악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악단입니다. 지난 40년간 전통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창작 작품과 명인들과의 협연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25년, KBS 국악관현악단은 ‘40,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음악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40주년을 맞아 KBS국악관현악단은 시청자 감사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포함해 총 4회 이상의 특별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시리즈는 악단의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국악관현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정기연주회6월 5일 KBS홀에서 열린 제264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물결: 더 .. 2025. 6. 16.
2025 제1회 국악의 날, 국악주간 2025 제1회 국악주간(국악의 날 6.5.)2025.6.5.~15. / 서울(광화문 광장과 국립국악원), 남원, 진도, 부산 등 전국 각지 국악의 날, 함께 여는 첫 걸음2025년 6월 5일, 우리 모두가 함께 맞이하는 첫 번째 ‘국악의 날’이 찾아온다. 이는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국악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것으로, 우리 국악의 가치와 미래를 조명하고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축제의 날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특히 6월 5일은 ‘여민락(與民樂)’, 즉 ‘백성과 더불어 즐긴다’는 정신이 담긴 세종대왕의 음악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다. 세종실록에 여민락이 처음 기록된 날인 만큼, 이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악 행사는 그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된다.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 2025. 6. 2.
2025년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 2025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2025.6.7.~30. /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한국전통문화전당, 국립무형유산원, 전주청양정 등 2025년 제51회 전주대사습놀이 전국대회가 6월 7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주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판소리, 농악, 무용, 시조, 궁도 등 기존의 10개 부문에서 전국의 예술인들이 참가하여 실력을 겨루는 대규모 경연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5월 20일부터 6월 9일 18시까지이며, 세부 일정과 요강은 전주대사습놀이보존회 공식 홈페이지와 전주대사습청을 통해 공지된다. 2025년 대회는 전통예술의 계승과 명인·명창 발굴이라는 본래의 취지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 감각을 더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으로 국내외 관객들에게 전통문화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전주대사습.. 2025. 5. 8.
국악 관련 국가기관 알아보기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체육, 관광 정책을 총괄하는 중앙행정기관으로, 국민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과 창의적 문화생태계 조성, 문화산업 경쟁력 강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로운 문화국가 실현을 목표로 한다.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예술 진흥, 문화산업 육성, 관광 활성화, 국제문화교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며, 각 분야별 전문기관과 교육기관을 산하에 두고 현장 중심의 정책 집행과 국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악 분야에서도 국립국악원, 국악방송, 국립국악고등학교, 국립전통예술중·고등학교 등 다양한 산하기관을 통해 국악의 보존·전승·연구·교육·공연·대중화에 힘쓰고 있다. 국립국악원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의 국악 전문기관으로, 국악의 보존·전승·발전, 공연·교육·연구·전시, 국악박물관 및 국.. 2025. 5. 7.
국악 관련 직업 알아보기 국악은 오랜 세월 동안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 호흡하며 발전해 온 한국 고유의 전통 음악이다. 그 안에는 조상들의 정서와 지혜, 공동체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녹아 있다. 국악은 단순히 음악적 표현을 넘어, 민족의 정체성과 예술적 가치를 계승·발전시키는 중요한 문화유산이다. 최근에는 전통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감각과 다양한 예술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국내외적으로 국악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국악 분야의 직업 역시 전통적인 연주자, 성악가, 작곡가, 연구자, 교육자뿐만 아니라 공연 기획자, 악기 제작자, 평론가, 방송인 등으로 점차 다양화되고 있다. 각 직업은 국악의 전통을 지키는 동시에 현대 사회와 소통하며,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에.. 2025.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