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93

창단 40주년을 맞은 KBS 국악관현악단 특별공연 KBS국악관현악단은 1985년 창단 이래 한국 국악관현악의 발전을 이끌어온 대표적인 악단입니다. 지난 40년간 전통 국악의 현대화와 대중화를 목표로 다양한 창작 작품과 명인들과의 협연을 선보이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활동을 펼쳐왔습니다. 2025년, KBS 국악관현악단은 ‘40,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창단 4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음악 여정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40주년을 맞아 KBS국악관현악단은 시청자 감사음악회와 정기연주회를 포함해 총 4회 이상의 특별 공연을 마련했습니다. 3월부터 10월까지 이어지는 시리즈는 악단의 지난 40년을 돌아보고, 국악관현악의 현재와 미래를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정기연주회6월 5일 KBS홀에서 열린 제264회 정기연주회 ‘새로운 물결: 더 .. 2025. 6. 16.
적극적 예술 향유를 위한 노하우와 지원 프로그램 적극적인 예술 향유를 위해서는 ‘감상’에서 ‘참여’로 나아가는 태도가 핵심입니다. 전시나 공연을 단순히 소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만들어보고 표현해보는 활동을 통해 예술을 자기 삶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일상 속에서 예술적 경험을 꾸준히 쌓고, 다양한 예술 장르에 열린 마음을 가지며, 지역 사회에서 제공하는 예술 교육, 동아리 활동, 창작 발표 기회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혼자서 시작하기 어렵다면 지역 공동체나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작 역량을 키우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이런 경험은 예술을 '감상'이 아닌 '실천'으로 바꾸고, 삶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 됩니다. 생활문화센터 운영사업 (문화체육관광부 / 지역문화진흥원.. 2025. 6. 15.
가야금의 구조 알아보기 가야금은 가야국의 가실왕이 만든 현악기이다. 가야금의 열두 줄은 일년 열두달을 상징한다. 가야국이 망하자 가야의 악사 우륵은 가야금을 들고 신라로 건너온다. 우륵이 가져온 가야금과 그 음악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이 반대하였지만, 신라의 진흥왕은 가야가 망한 것은 음악 탓이 아니라며 우륵과 가야금, 그리고 음악을 받아들였다. 가야금은 법금이라고도 불리는 정악가야금과 산조가야금이 있다. 정악가야금은 악기의 몸통, 열두 개의 줄, 줄을 지탱해주는 나무인 안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가야금 연주 때 오른손이 놓이는 부분에는 좌단, 현침, 돌괘가 있고, 왼손 아래쪽에는 부들, 학슬, 양이두가 있다. 산조가야금은 정악가야금과 구성이 비슷한데, 양의 머리모양을 닮았다고 붙여진 '양이두'를 대신하여 봉황의 꼬리를 뜻하는 '.. 2025. 6. 8.
가야금 입문 8주 수업계획서 6월12일부터 매주 수요일 우선 8주 과정으로 가야금 수업을 하기로 했다. 충남대학교 평생교육원 '박물관 학예사" 강좌에서 만난 최선생이 가야금에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가야금에 진심인 그는 내가 어디에서 수업을 받는지 궁금해했다. 6월부터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그때쯤 내가 수업하는 계룡에 같이 가보기로 했다. 처음 가야금을 배우면서 대전에서 계룡까지 가야하면 배움을 시작하기도, 지속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고(나또한 매주 가는 것이 번거로워, 자꾸 빠지게 되는 상황이니), 실력과 가르치는 것은 다를 수 있다는 생각에 용기를 내어 내가 가르치는 것은 어떤지 물어봤고 최선생이 흔쾌히 승낙을 하여 가야금 수업이 성사되었다. 나또한 가야금에 진심이니 이번 경험을 계기로 가야금 선생님으로 입문을 할 것이.. 2025. 6. 7.
2025 제1회 국악의 날, 국악주간 2025 제1회 국악주간(국악의 날 6.5.)2025.6.5.~15. / 서울(광화문 광장과 국립국악원), 남원, 진도, 부산 등 전국 각지 국악의 날, 함께 여는 첫 걸음2025년 6월 5일, 우리 모두가 함께 맞이하는 첫 번째 ‘국악의 날’이 찾아온다. 이는 2024년 7월부터 시행된 「국악진흥법」에 따라 지정된 것으로, 우리 국악의 가치와 미래를 조명하고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리는 축제의 날로 자리 잡게 되었다. 특히 6월 5일은 ‘여민락(與民樂)’, 즉 ‘백성과 더불어 즐긴다’는 정신이 담긴 세종대왕의 음악정신을 기리는 뜻깊은 날이다. 세종실록에 여민락이 처음 기록된 날인 만큼, 이날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국악 행사는 그 역사적 의미를 더하며 세대를 잇는 소통의 장이 된다. 전국에서 펼쳐지는 다채로.. 2025. 6. 2.
소리꾼과 광대에 대해 알아보기 판소리를 하는 사람을 '소리꾼'이라고 한다. 한자말로는 '창자(唱者)'라고 한다. 소리꾼은 소리를 하는 사람, 창자는 노래를 하는 사람이라는 뜻이다. 그런데 처음부터 판소리를 하는 사람을 소리꾼이나 창자라고 하지는 않았다. 예전에는 판소리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로 '광대(廣大)'라는 말이 가장 널리 쓰였다. 신재효는 소리꾼이 갖추어야 할 조건을 ‘광대가’라는 노래에서 제시했는데, 이때의 광대라는 말이 그러한 쓰임새를 잘 보여주고 있다. 생전에 명창 박동진은 자신을 광대로 불러주기를 원했다. 그런가 하면 다른 많은 소리꾼들은 자신을 광대로 부르는 것에 대해 심한 거부감을 갖기도 하였다.광대는 본래 ‘가면’을 뜻하는 말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가면을 쓰고 여러 가지 놀이를 하는 가면극 배우’라는 뜻으.. 2025. 5. 22.